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베 신조/2018년 (문단 편집) == 7월 == [[파일:abe_hanyu.jpg]] [[7월 2일]] 수상 관저에서 진행된 [[국민영예상]] 시상식.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2014, 2018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하뉴 유즈루]]가 선정되었다. 최근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일본 야당들이 기회를 줘도 걷어차버리기 때문. 아베 신조는 7월 4일 사이타마 현의 JR동일본 [[철도박물관(사이타마시)|철도박물관]] 신관(남관) 오픈 기념식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834200|참석했는데]], 평소 '철도 매니아'로 알려진 [[이시바 시게루]]를 겨냥한 참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자민당 내에서 입각 제의에도 응하고 아베 내각과 비교적 온건한 성향을 보이는 기시다 정조회장, 노다 총무대신과는 달리 입각 제의도 거절하고 수시로 아베 내각에 대한 비판과 경쟁심을 드러내는 인물은 이시바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아베 신조는 철도 박물관 개관식 참석 이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192030|사이타마 현 자민당 당원 모임에도 참석하는 등,]] 사이타마 현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 6년 전 총재선거에서 경쟁자인 이시바 시게루에게 참패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7월 5일]] 수도관 노후화와 경영 효율을 이유로 수도 [[민영화]]를 규정하는 수도법 개정안을 중의원에서 가결시켰다.[[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80706-00169803-hbolz-soci|#]] 이것만 해도 부정적 여론이 늘어나는 추세였는데 현재 [[2018년 일본 서남부 폭우 사태|폭우로 인한 수난]]으로 심각한 인명피해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도 자민당 의원 친목회인 '아카사카 자민정(赤坂自民亭)'에 참여한 것을 SNS에 올리는 등의 추태를 보여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이 때 화기애애하고 좋았다는 발언 때문에 국민들 다 죽어가는데 기분 좋냐면서 어그로를 끌었다. 회식 이후에도 시에서 대피령이 내려졌을 뿐 아베 총리는 폭우 사태와 관련해 따로 일을 한 게 없다. 긴급 각료회의를 15분만 한 뒤 퇴근 후 일정도 없지 않나, 66시간이 지난 후에야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했다. [[7월 6일]], 23년 전 도쿄 지하철에 사린 가스를 풀어 일본 열도를 지옥에 빠뜨린 사교 교주 일당 13명 중 7명이 오전 일제히 교수대에 매달렸다. 빈곤 가정에서 태어나 요가 스쿨 운영하다 사교 교주로 변신한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63), 아사하라가 퍼뜨리는 종말론에 젖어 살인 명령을 수행한 신도들이다. 나머지도 곧 집행될 전망이다. 법무성은 이번 집행을 예고하지 않았다. 비밀리에 전격 집행한 뒤, 간략히 사후 발표했다. 모든 방송사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특집 방송에 들어갔다. 마이니치신문 등 주요 신문이 호외를 뿌렸다.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법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사형 집행을) 매우 신중하게 검토했다"고 했다. [[2018년]] [[7월]] 둘째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공개 일정은 줄이고 자민당 총재 3선 도전을 위해 당내 표밭갈이를 하고 있다.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의 총재 [[경선]]은 자당 국회의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자민당 총재 재선 때까지는 모든 계파의 지지를 받아서 총재에 '추대'됐지만 이번에는 계파가 쪼개져서 '경선'을 해야한다. [[http://news.donga.com/3/all/20180712/91013546/1|기사]] 문제는 폭우로 인한 비상대책회의에 들어간 이후에도 여전히 자민당 내의 표에만 신경쓰는 행보를 보이는 것. 그래도 여전히 경제 성과는 좋은 편이라서 아베가 어떻게든 총재 3선이 될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 중이다. 폭우 사태 때의 안일한 대처로 인한 피해가 있으므로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는 일부 주장도 있다. 여론의 질타 이후 [[https://www.yomiuri.co.jp/politics/20180711-OYT1T50046.html|피해지에 직접 방문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문하였으며,]] 7/13일 고베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 구마모토 지진 이후 지진 외엔 처음으로 이번 서일본 호우에 대해 [[https://www.yomiuri.co.jp/politics/20180713-OYT1T50113.html?from=ycont_top_txt|'특정 비상 재해'로 규정하고]] 7/17일 각의 결정하는 등 재해 복구에 대한 행정적 편의와 대민 지원과 같은 후속 대책을 빠르게 결정하고 실행하여 여론의 불만을 해소시키는 노력을 기울였다. 9월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당내 4번째 파벌인 기시다파의 수장인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838551|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불출마 선언에 그친 것이 아니라 아베 총리의 지지선언까지 하였는데, 일찍이 지지선언을 했던 다른 3개 거대 파벌(호소다, 아소, 니카이 파)에 비해 상당히 늦은 편이었다.[* 파벌 내에서는 아베 총리의 3선을 지지한 다음 이후에 자연스럽게 총리 직책을 이어받자는 '선양 파'와 일본 정치 역사에서 총리 직을 '선양'받은 사례가 없으니 이번에 기세를 모아 빠르게 총리 직에 도전하자는 '주전 파'가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725-00000043-san-pol|팽팽하게 맞섰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기시다가 아베 총리와 대결할 마음을 접고 지지의사를 표명한 데엔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724-00000103-mai-pol|'카토의 난(加藤の乱)']]이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 [[https://ja.wikipedia.org/wiki/%E5%8A%A0%E8%97%A4%E3%81%AE%E4%B9%B1|'카토의 난(加藤の乱)']]이란 2차 [[모리 요시로]] 총리 내각때, 야당이 모리 내각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하려 하자 자민당 내 유력인사였던 기시다 파의 전신인 '고치카이 파(宏池会)'의 수장인 가토 고이치(加藤紘一)와 미래정치연구회 회장이던 야마자키 히로시(山崎拓)가 야당에 합세하면서 일어난 내분을 말하며, 이들의 이탈로 모리 내각에 대한 야당의 불신임 결의안은 결국 가결되어 모리 내각은 무너지게 되었다. 이후 이 두 명은 자민당 내에서 배신자 취급을 받게 되어 당의 지지를 잃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일본 여론에서도 불신과 혐오가 이어져 결국 [[https://ja.wikipedia.org/wiki/YKK_(%E6%94%BF%E6%B2%BB%E5%90%8C%E7%9B%9F)|'YKK(야마자키, 가토, 고이즈미)']]라 불리던 자민당 내 유력인사 중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차기 총리로 당선된 반면 ~~[[어부지리]]~~ 자신들은 정치적으로 몰락해버렸다. 기시다는 다른 파벌들이 모두 아베 총리를 지지한 마당에 자신만 삐딱선을 타다가는 아베 총리가 선거에 패배하든 승리하든 '반역자'로 몰려 당 내에서 몰락해버리고 자신의 파벌도 정치적 보복을 당할것을 매우 걱정했다고 한다.] 문제는 아베 총리가 모리토모/가케학원 스캔들로 곤혹스러웠던 시기에 자민당 내 다른 3개 파벌들은 일찌감치 지지선언을 하여 아베 총리에게 힘을 실어준 반면, 기시다는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스캔들이 어느정도 정리국면에 접어들고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회복된 시점에야 뒤늦게 지지선언을 한 부분 때문에 아베 총리의 노여움을 사게 되어 ~~인생은 타이밍~~ 기시다 파의 앞으로의 행보가 상당히 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의 우유부단함과 안전지향주의, 그리고 그에 걸맞지 않은 야심(?) 때문에 기시다에 대한 일본 내 여론은 '남 밑에서 명령받으며 일 할 타입', '총리보다는 관료가 그릇에 맞다.' 정도의 평가와 조롱을 받고 있다. 다시말해 개인적인 능력은 인정받고 있지만, 지도자로서의 리더쉽과 추진력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어쨌든 기시다가 최종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9월 총재선거는 무당파인 노다 세이코 총무상의 출마 여부가 남아있지만 노다 총무상은 20명의 발기인단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 현재로서는 아베 신조 현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 간의 양자대결로 확정된 상황이다. 양자대결이라 하지만 국회의원 표와 지방당원 표결로 결정되는 자민당 총재선거의 방식을 감안하면 아베 총리의 승률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94명)를 비롯해 2·4·5대 파벌인 아소파(59명)와 기시다파(48명), 니카이파(44명)에 더해 무당파 의원 30여 명의 표까지 흡수하면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 405명 중 70% 정도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고 더군다나 반기를 들고 있는 파벌은 이시바파(20명), 이시하라파(12명) 정도이다. 3대 파벌인 다케시타파(55명)는 뚜렷한 움직임이 없지만, 안정지향적인 파벌 성향을 감안하면 이시다 후보에게 표가 가리란 보장이 없다. 또 아베 총리는 2012년 총재 선거 당시에는 지방당원 표결에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에게 밀렸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지방당원들을 중심으로 아베 총리 지지율도 크게 높아졌다고 일본 언론들은 분석했다. 아베 총리의 자민당 내 지지율은 다자구도 하 49~52%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자대결시(지지층) 대략 55~60% 이상이 나오는데, 지방당원 표결이나 기타 자민당 지지층 여론이 이 정도면 아베 총리의 선거 승리는 이미 확정적이라는 것이 중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